[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최영범)는 연결 기준 2025년 실적으로 매출액 984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 당기순이익 14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24년 대비 3.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KT스카이라이프 사옥 전경. [사진=KT스카이라이프]](https://image.inews24.com/v1/88b38bd8c4ed55.jpg)
KT스카이라이프는 2025년 자회사 무형자산 상각비와 손상차손이 크게 감소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됐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는 1643억원으로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유지했다.
가입자 성장세 또한 실적 개선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아이핏(ipit) TV는 출시 반년 만에 누적 유지 가입자 12.4만 명을 돌파했다. 작년 4분기에만 7.1만 명 가입자가 순증하며 스카이TV(위성+ipit TV) 가입자 수가 순증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통신 서비스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했다. 인터넷 유지 가입자는 59.8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 역시 44.3만 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2025년은 신규 상품 아이핏 TV를 통해 방송 사업의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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