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구다이글로벌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단을 선정하며 뷰티 대장주로의 시동을 걸었다.
6일 구다이글로벌은 국내외 증권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IPO 주관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각 증권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씨티, 모건스탠리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서는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예상되는 공모 규모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유치 중요도를 고려해 선정된 해외 증권사 중 추가 대표 주관사 지위 부여는 향후 상장 추진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주관사단 선정은 대형 IPO 수행 경험과 트랙 레코드, 글로벌 기관 투자자 네트워크, 세일즈 역량, 리서치 경쟁력, K-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앞서 구다이글로벌은 지난해 12월 말 국내외 증권사 15곳에 RFP를 배포한 이후, 숏리스트 선정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약 두 달간 평가 절차를 진행했다.
구다이글로벌은 IPO와맞물려 글로벌 유통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북미 현지 전략 파트너사인 한성USA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지 유통망과 운영 인프라를 직접 확보함으로써 브랜드 중심 성장 전략을 넘어 브랜드와 유통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주관사 선정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적 단계"라며 "선정된 주관사단과 함께 상장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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