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본격적인 영업 첫해 흑자를 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1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74억원으로 같은 기간 1250% 증가했다.
![우리투자증권 사옥 [사진=우리투자증권]](https://image.inews24.com/v1/5081101750a600.jpg)
이 기간 영업수익은 1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이자 이익은 1201억원으로 12.7%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29.8% 증가한 670억원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24년 8월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작년 3월 투자매매업 인가를 받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등 2분기부터 투자은행(IB)과 리테일 부문 영업을 개시했다.
특히 IB 부문 비중이 확대됐다. 2023년 대출 채권과 비교해 20% 수준에 머무르던 유가증권 비중은 작년 50%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대손비용 감소로 실선 개선폭이 더 커졌다. 작년 우리투자증권의 대손비용은 전년 대비 65.9% 감소한 312억원을 기록했다. 우량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등 선제적인 자산 관리 전략이 주효했단 것이 우리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모험자본 투자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IB, S&T, 리테일 등 각 분야에서 종합 증권사 도약을 위한 균형 잡힌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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