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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지난해 매출 4조7013억원⋯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5755억원...전년대비 2.2% 감소
"올해 매출 5.1조원 목표⋯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확보"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금호타이어의 스포츠 타이어 브랜드 '엑스타' 신규 초고성능 제품. [사진=김종성 기자]
금호타이어의 스포츠 타이어 브랜드 '엑스타' 신규 초고성능 제품. [사진=김종성 기자]

금호타이어는 6일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701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3.7% 성장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영업이익 5755억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1조160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미국발 관세 부과, 광주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와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확대되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엑스타 스포츠 등 신제품 출시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3.2% 기록했고, 글로벌 OE 매출 기준 전기차용(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4%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예상치(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1000억원,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확보 등을 제시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해에도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등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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