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페이가 첫 영업이익 흑자(연결 기준)를 달성했다. 분기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다.
카카오페이는 6일 실적 공시에서 지난해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208억원, 당기순이익은 55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185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매출 기여 거래액은 같은 기간 10% 늘어난 53조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페이는 2025년 주요 성과로 △사업 수직 확장 △데이터 사업 성과 △플랫폼 저변 확대 등 연간 핵심 전략의 성공적 추진과 자회사 실적 성장을 꼽았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출 2420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을 기록하며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4분기 원수보험료수익 1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7%성장한 수치다.
카카오페이는 기존 사업의 수직적 확장과 데이터 및 트래픽 기반 사업 강화 기조에 더해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토큰증권 발행(STO) 등 차세대 사업 영역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신원근 대표는 "2026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성장해가겠다"고 밝혔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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