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B737-8 9호기를 구매·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9호기 구매 도입으로 제주항공의 차세대 항공기 비중은 전체 여객기의 21%로 확대됐다. 구매기 비중도 35%로 늘었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https://image.inews24.com/v1/be162cd824539f.jpg)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에 리스계약이 만료된 경년항공기 1대를 반납한데 이어 이달에도 추가로 경년항공기 1대를 반납했다. 여객기 평균 기령은 12.3년으로, 지난해 1월 14년보다 1.7년 낮아졌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 B737-8 항공기 2대의 구매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대의 차세대 항공기를 구매 도입했다.
올해에는 B737-8 9호기를 포함한 총 7대의 B737-8 구매기를 추가 도입해 기단 현대화에 따른 체질개선과 운항 안정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해 정비 역량 강화와 조종사 훈련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B737-8 기종 정비교육 과정에 대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ATO(Aviation Training Organization) 인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제주항공은 미국 보잉사와는 조종사 역량 기반 훈련 및 평가(CBTA)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비상대응능력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구매기 비중 확대는 운항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라며 "기단 현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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