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확장(Expansion)'과 '진화(Evolution)'를 올해 키워드로 제시하고 '쿠키런' IP 기반으로 장단기 기업 성장 모멘텀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라이브 게임 기반의 '쿠키런 유니버스' 가동 △신작을 통한 장르 다각화와 '비욘드 모바일' 추진 △'국가대표 브랜드' 도약 및 새로운 사업 영역 창출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사진=데브시스터즈]](https://image.inews24.com/v1/7559ebb5c53e73.jpg)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500여종의 캐릭터와 쿠키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멀티 유니버스형 IP' 전략을 전개한다. 쿠키런은 각 게임이 고유의 스토리와 장르적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더 넓은 차원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모든 타이틀을 아우르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신작의 흥행 타율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캐릭터 론칭 비용은 획기적으로 낮추는 고효율 IP 비즈니스 구조를 확립한다. 캐릭터들은 특정 게임에 종속되지 않고 장르적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진화하는 영속적인 자산으로 거듭나며, 팬들은 '쿠키런 유니버스'를 통해 더욱 방대하고 깊이 있게 진화한 몰입도 높은 세계관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핵심 타이틀인 '쿠키런: 킹덤'은 오는 3월 전체 1막에 해당하는 대서사를 마무리하고, '시간지기 쿠키'를 필두로 한 멀티 유니버스 구조에서 2막을 연다. 이 과정에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서사를 교차시키는 크로스오버를 시도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를 따라 게임을 넘나들며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쿠키런 유니버스'를 통해 팬덤 파워를 오프라인으로도 이어간다. 쿠키런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쿠키런: 킹덤 팬 페스티벌에 2만명, 미국 LA에서 열린 애니메 임펄스 쿠키런 부스에 1만명의 국내외 팬덤이 운집했다. 이러한 열기를 올해 10주년을 맞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팬 이벤트와 내달 출시 예정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캐주얼 e스포츠로 이어갈 방침이다.
신작을 통한 신규 모멘텀 확보도 추진한다.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실시간 배틀 액션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비롯해 장르 및 플랫폼의 확장을 이끌 차세대 게임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강화한다.
'프로젝트 CC'는 올해 하반기 출시로 목표를 잡았다. 최근 아이들(Idle) RPG와 같은 캐주얼 장르의 게임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쿠키런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N'은 언리얼 엔진 기반의 오픈월드로 구현한 상상 속 쿠키 세계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축적된 쿠키런의 세계관을 모두 집대성한 3D 액션 RPG로, 다양한 경험이 집약돼 있는 쿠키 세계를 이용자가 직접 탐험할 수 있다. PC 및 콘솔, 모바일의 멀티 플랫폼 신작으로 쿠키런 IP가 20주년을 맞는 2029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쿠키런 기반의 디지털 경험을 현실 세계와 결합하고 게임적인 요소와 함께 다양한 쿠키들을 일상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프로젝트 AR'를 비롯한 쿠키런 및 신규 IP 프로젝트, 기존작의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바탕으로 연도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https://image.inews24.com/v1/7ce50d8e555e33.jpg)
![[사진=데브시스터즈]](https://image.inews24.com/v1/2866c1f4f01e77.jpg)
문화적 IP 확장 역시 올해 사업 전략의 한 축으로 주요하게 이끈다. 전시, 팝업, 체험, TCG, e스포츠 대회, 팬 페스티벌 등 오프라인 경험을 강화하며 쿠키런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진행한 덕수궁 돈덕전 특별전,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총전시, 국가유산청 업무협약 체결 등 국가유산 및 전통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IP로서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문화로의 확장이 IP의 사업적 확장 및 신규 모멘텀으로도 연결되는 환경을 구축한다. 지난 1월 발생된 캐릭터 상품 판매량은 2025년 동기간 대비 약 10배의 규모로 성장했고, 지난해 연간 판매 규모를 올 1분기 안에 뛰어 넘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 긍정적인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프라인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프로젝트 AR'을 매개로 디지털 경험과 연결시키고, 이를 통해 발현된 쿠키런에 대한 관심을 게임 타이틀로 확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함으로써 IP 시너지 극대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올해 신작 개발 및 IP 사업 확대 등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며 "확장과 진화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쿠키런을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시킨다는 목표에도 한발 더 다가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쿠키런 관련 소식을 종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매거진을 쿠키런 스토어에서 선보인 데 이어, 오는 3월 중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를 열고 회사 및 쿠키런 IP의 현재와 미래를 전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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