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54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조7384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 3조5218억과 영업이익 227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54.7% 늘었다.
회사 측은 4분기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대형점과 우수고객 매출이 신장하며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은 거래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인 7000억대를 기록했다.
해외사업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성과가 가속화되고 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이익을 경신하며 베트남 백화점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베트남 할인점은 5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대형점 집객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와 베트남 등 해외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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