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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 내일 재소환⋯'국회 위증' 혐의 조사


'증거 인멸' 혐의로 지난달 30일 1차 소환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경찰이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된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를 6일 재소환한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6일 오후 로저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말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진술한 것과 관련해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로저스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를 만난 배경에 대해 한국 정부(국가정보원)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로저스 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로저스 대표가 경찰에 출석하는 것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경찰은 1차 소환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25일 유출된 개인정보가 3000건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유출 규모가 30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피해 규모를 축소한 정황 등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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