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박인철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포곡,모현,역북,삼가,유림1,유림2)이 오는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 용인특례시의원(32명) 중 처음으로 나온 공식 입장이다.
박 의원은 5일 열린 제300회 용인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말미에 “저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지역구 주민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을 준비하며 시민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가져왔고 여야를 떠나 시민이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드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목표였다”며 “저의 소신과 책임감은 ‘똑바로’, 그리고 ‘한 번만’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편안함만을 추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의원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알고 있다”며 “그러한 걱정 어린 시선을 깨고 스스로의 의정활동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이제 저의 자리를 비워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똑바로’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언제 어느 자리에 있든 용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인특례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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