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6·3 충북 청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5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이 유찰되자 무능한 판단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허 전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무능과 오만이 빚은 결과”라며 “청주시는 밀어붙이기식 매각을 강행하며 충분한 검증도, 시민 동의도 없이 ‘일단 팔고 보자’는 식의 행정이 결국 외면 받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찰은 우연이 아니다. 준비되지 않은 정책, 공감받지 못한 행정, 책임지지 않는 리더십의 필연적 결과”라며 “졸속 매각을 즉각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인, 교통 종사자가 참여하는 공개 토론과 의견 수렴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창원 전 의원은 “청주의 미래를 행정 실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단순 매각이 아닌, 교통·상권·도시계획을 연계한 종합 개발 방안을 마련해 시민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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