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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작성 60배 급증… 평택세무서, ‘국민이 편한 세정’ 새 기준 세우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세무서가 자진신고 중심 행정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세정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평택세무서는 2025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청사 1층 로비와 안성지서 통합신고센터에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방문 납세자가 직접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홈택스·손택스 등 비대면 신고 이용을 확대하는 한편,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1대1 신고도우미 서비스도 병행 운영했다.

지난 2025년 2기 확정신고 기준 방문 신고자 4,525명 중 2,800명이 자기작성으로 신고를 완료했다. 자기작성 비율은 61.9%로, 전년도 1.3% 대비 60.6%포인트 상승했다. 신고 지원 중심이던 기존 방식에서 자율 신고 체계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의 현장 중심 행정이 있다. 우 서장은 부임 이후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세법 강연과 소통을 이어가며, 납세자의 신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부당행위계산 부인 규정, 특수관계자 거래, 불공정 자본거래 등 주요 세법 분야에 대한 직원 교육을 강화해 실무 역량도 함께 끌어올렸다.

평택세무서는 앞으로 5년 내 방문 신고 인원을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디지털 행정과 자진신고 정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세무서는 2025년 세정홍보·적극행정 전국 최우수세무서, 조직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택의 자율 신고 중심 행정 모델이 전국 확산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평택세무서 전경 [사진=평택세무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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