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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재무건전성 개선⋯순익도 618억 '껑충'


작년 매출 5.4% 늘어난 2조·영업익은 459억원 흑자전환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금호건설이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개선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파트'오산 세교 아테라'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 주거 브랜드 아파트'오산 세교 아테라'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2조173억원, 영업이익 459억원, 당기순이익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4% 늘어난 규모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181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익도 전년 2285억원 적자이던 것을 618억원 흑자로 바꿨다.

회사 측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과 원가 관리 강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장 원가율 관리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매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이익률을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재무 구조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금호건설의 차입금은 2024년 2701억원에서 2025년 1571억원으로 1130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41.8%에 달한다.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이자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안착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아테라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주거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회사 측은 브랜드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 재편이 실적 회복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재무 구조와 사업 체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개선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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