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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제민천, 국가가 주목한 ‘로컬100’ 선정


역사·자연·생활문화 어우러진 도심하천 가치 재조명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백제의 고도 공주 한가운데를 흐르는 제민천이 정부가 선정한 ‘로컬100’에 이름을 올렸다. 일상의 하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 격상되면서 충남 공주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손에 쥐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로컬10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2기 선정은 국민 참여를 넓혀 지역성과 미래 가치를 함께 살폈다. 제민천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특정 장소로 뽑혔고 역사와 자연이 결합된 생활문화 공간이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공주시 제민천 [사진=공주시]

제민천은 왕도심을 따라 흐르며 공주 특유의 정서를 품은 장소다. 시는 야간 경관조명과 산책로, 예술인 협업 프로그램을 더해 하천을 무대로 한 문화 실험을 이어 왔다. 도심 일상을 관광 콘텐츠로 바꾸는 시도가 성과를 거둔 셈이다.

앞으로 제민천은 정부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온라인 채널 소개, 현장 방문 캠페인, 민간 기업과의 공동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하천 하나가 도시 경제와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거점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민천이 국가 차원의 문화 자산으로 인정받았다”며 “이 공간을 중심으로 머무는 관광을 확대해 공주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공주=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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