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천 금은방 강도살인' 김성호에게서 귀금속 매입한 금은방 업주들도 입건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부천 금은방 강도살인' 피의자 김성호(42)가 훔친 귀금속을 매입한 금은방 업주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60대 금은방 주인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부천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김성호. [사진=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김성호.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이들은 지난달 15일 김성호가 범행으로 훔친 귀금속들을 제대로 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업주들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조만간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2시 7분쯤, 김성호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주인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20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20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부천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김성호. [사진=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김성호. [사진=경기남부경찰청]

그는 도주하는 과정에서 훔친 귀금속들을 여러 금은방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경찰에 붙잡힌 김성호는 조사에서 "빚이 많아 그랬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전날 서울과 인천의 금은방 2곳을 찾아가 범행 대상지를 물색한 혐의도 받는다.

이후 김성호는 신상공개가 결정됐으며 현재 강도살인, 강도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천 금은방 강도살인' 김성호에게서 귀금속 매입한 금은방 업주들도 입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