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원해외파견사업 단기해외교육봉사’를 통해 라오스에서 진행한 해외교육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교육봉사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예비 교원을 양성하고, 개발도상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대학교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해당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주대학교 해외교육봉사단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수파누봉 국립대학교와 파사띠파타이 중등학교에서 약 한 달간 교육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한국어문화팀, ICT과학팀, 예체능팀으로 구성돼 현지 교육 환경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활동 중심·참여형 수업을 운영했다.
특히 △ 우블렉실험 △ 트러스구조실험 △DNA 키링 만들기 △치어리딩&숏폼 배우기 △ 엑셀 및 컴퓨터교육 △한국어 육하원칙 △ 한국어 문장 종류 수업 등 한국어·문화·예체능·과학·IT·미래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은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수파누봉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통역 및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중등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협력 모델이 도입됐다.
이는 교육 봉사의 현지 적합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주대학교가 본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라오스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는 “전주대학교 학생들은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며 “이번 교육봉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양국 간 교육 협력과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인수 해외봉사단장(호텔경영학과 교수)은 “그동안 축적된 국내외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라오스 해외교육봉사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해외교육봉사 활동이 예비 교원인 학생들이 봉사와 헌신의 가치를 배우고, 글로벌 교육 현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교육봉사에 참여한 예비 교원들 또한 “다양한 문화와 교육 환경 속에서 전공 역량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대한민국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주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나눔과 섬김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해외 교육봉사와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예비 교원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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