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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이화여대-씨엔티테크와 9억 원 규모 혁신투자조합 결성


혁신투자조합 발대식·투지유치설명회 개최
대학 주도 딥테크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본격화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가 이화여자대학교, 씨엔티테크㈜와 함께 총 9억 원 규모의 혁신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 혁신투자조합 발대식 및 제1차 IR(투자유치설명회)’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번 혁신투자조합은 단국대, 이화여대, 씨엔티테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자해 조성됐다.

단국대 학생 창업자 안대철 대표(주식회사 시그마인)가 지난 3일 IR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사업화 역량에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투자·스케일업 노하우를 결합한 대학-민간 협력형 투자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 기관은 GP(공동업무집행조합원)로 참여해 향후 7년간 AI·반도체·SDGs 등 딥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대학 기술사업화 △초기 창업기업 발굴·육성 △후속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투자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일 이화스타트업 오픈스페이스에서 열린 IR에는 각 기관이 추천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11개 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단국대 창업지원단의 입주기업, 초기창업패키지사업, 학생창업자 등으로 지원 받고 있는 △시그마인 △알에프솔루션 △오톤도 △트루와이어리스 △유니마스 △에코큐피드솔루션즈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투자유치 기회를 얻었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공식 등록되며 스타트업 발굴부터 보육·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도약했다.

이번 혁신투자조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와 함께 TIPS(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프로그램 연계, 연구·실험 인프라 활용 등 단계별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혁신투자조합은 대학이 보유한 딥테크 기술과 아이디어가 투자로 연결되는 구조를 실험하고 고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응할 액셀러레이팅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 주도의 지속 가능한 투자·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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