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중랑구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구정 제도와 신규 공공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달라지는 중랑생활'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중랑구가 '2026 달라지는 중랑생활'을 발간했다. 사진은 중랑구청 전경. [사진=중랑구]](https://image.inews24.com/v1/23a4e8777dacf5.jpg)
책자에는 △달라지는 우리동네(14개) △출산·보육(5개) △경제·생활(8개) △건강·환경(9개) △복지(14개) 등 5개 분야 47개 사업이 수록돼, 구민 일상과 밀접한 정책 변화와 신규 시설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달라지는 우리동네 분야에선 과학 교육 특화 시설인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서울 유일의 도심형 전통 옹기가마를 갖춘 '봉화산 옹기문화마당', 도심과 숲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용마산 스카이워크'와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호국보훈기념공간'을 비롯해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딩가동 6번지', 어린이 실내놀이공간 '중랑실내놀이터 6·7호점' 등이 소개됐다.
출산·보육 분야에선 출산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해 육아용품 구매를 지원하는 '중랑형 출산축하용품 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아동수당 지원 연령을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제·생활 분야에선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구민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건강·환경 분야에선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에 '상해의료비'와 '사회재난·싱크홀 상해 위로금'을 신설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는 것과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해 HPV 백신은 12~17세 여성청소년·12세 남성청소년, 인플루엔자 백신은 생후 6개월~14세까지 무료 접종한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복지 분야에선 의료·요양·돌봄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전담 부서인 '돌봄통합과' 신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AI 어르신 안심톡(Talk)' 시행 등이 담겼다.
2026 달라지는 중랑생활은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돼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구 소식지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눈높이에서 달라지는 제도와 시설을 정리한 만큼, 정책 변화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돼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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