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송노섭 더민주충남혁신회의 공동대표가 당진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 당진의 성장판을 다시 열겠다는 구상이다.
송 공동대표는 지난 2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이 설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담대한 항해를 시작한다”며 당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당진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대도약을 이끌겠다는 사명감으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핵심 구상으로는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기본사회 시범도시 조성, 시민이 주인인 행정, 당진의 더 큰 도약이다.

세부 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에너지 기본소득, 24시간 소아과·응급시스템 구축, 안전한 도시를 들었다. 또 민관 협치 복원과 소통행정, 시민 이익 우선 성장, 현장 민원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경제 활성화와 산업 대전환, 제2서해대교나 해저터널 건설 추진도 공약에 담았다.
쟁점인 호수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송 예비후보는 예산 마련의 불확실성,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른 조성 비용, 이후 관리 문제를 거론하며 “시장에 당선된 뒤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구체 공약은 추가 발표로 이어질 전망이다. 송 예비후보 측은 “세부 내용은 단계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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