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화오션이 지난 2025년 매출액 12조 6884억원, 영업이익 1조 109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 366% 상승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 227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89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1.8% 늘었다.
연간 매출액은 생산 안정화를 바탕으로 고마진 LNG선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상선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했다.
또 특수선사업부도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 1·2·3번함의 생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매출이 소폭 증가해 전사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의 제품으로 전환, 생산 안정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이 더해지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이익 개선을 달성했다.
수주실적도 성장했다.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13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0척, 컨테이너선 17척 등 총 100억 5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2026년은 LNG운반선 등 고선가 기조가 강화되며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도 견조할 전망"이라면서 "특히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 2번함과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5·6번함의 본격 생산, 해외 주요 프로젝트 수주 추진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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