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광주 남구는 2026년 봄 학기를 앞두고 광주 남구 교복나눔공유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청에서 운영하는 교복나눔공유센터는 한벌에 수십만원이 소요되는 교복 구매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과 기부 문화 장려 차원에서 문을 열고 있다.

주월동 빅스포 광장 뒤 푸른길 공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곳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 교복나눔공유센터에서는 관내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재킷과 셔츠, 치마, 바지, 조끼, 생활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교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중학교 교복 현황은 금당중과 동성중, 무진중, 문성중, 봉선중, 서광중, 송원중, 숭의중 등까지 16개 학교 교복 546점을 보유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동성고와 동일미래과학고, 문성고, 석산고, 송원고, 숭의과학기술고, 인성고 등까지 17곳이며, 교복 보유량은 367점이다.
교복 1점당 판매 가격은 1,000원 이상이며, 구입 금액은 구매자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지급하면 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남구장학회에 기부된다.
구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복을 비롯해 각종 참고서 구입 등으로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으므로 교복나눔공유센터는 교육비 경감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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