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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전 대전시장, “성장률 3%·일자리 10만개 창출” 약속


4일 기자회견, 현 시장의 대전충남 통합 제안은 “잘한 일” 긍정평가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3일 대전시장 선거 출마와 관련, 임기 내 성장률 3%, 일자리 10만개 창출, 지역내 총생산 22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현직 시정에 대해서 행정통합 제안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재정 운영 방식에는 우려를 나타냈다.

허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전과 충남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제2의 경제 수도이자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혁신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당선시 재임기간 동안 성장률 3%, 일자리 10만개 창출, 지역내총생산 220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시장출마와 관련한 현 활동상황과 공약 등을 밝혓다. [사진=강일 기자]

지난 4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비전을 정리하고 준비하는 절치부심의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허 전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준비해온 정책과 구상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을 돌며 시민과 충남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정치와 시민 체감형 정책을 중심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현직 대전시장 평가에 대한 질문에, 허 전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제안한 점에 대해서는 “잘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반면 시 재정 운영과 관련해서 “재정 운용이 보수적 기조를 유지하지 못했고, 부채 비율 상승과 지방채 발행 확대 등으로 재정 건전성이 위협받는 상황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전직 시장으로서 볼 때 위험 신호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허 전 시장은 현재는 대전시장 후보로 등록했지만, 장차 대전과 충남이 단일 선거로 치러질 경우 광역 특별자치시장 선거에 출마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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