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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녹이는 예산군 지원…취약계층 보호망 대폭 확대


난방비 부담 경감·명절 지원금 신속 지급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자 예산군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 난방비 추가 지원과 생계비 지급을 확대해 혹한기 주민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7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모두 5400만원의 난방비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 이달 들어 영하권 날씨가 계속되자 난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3200가구에 3억20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지원 규모보다 약 6배 확대된 것으로 한파 장기화에 따른 주민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예산군청 전경 [사진=예산군]

군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330가구에 모두 14억2000만원을 지급하고, 400가구에는 가구당 10만원씩 4000만원의 명절 지원금을 지원한다. 노인요양원·아동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정신요양원 등 사회복지 보장시설 수급자에게도 1억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기록적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신속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주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한파 특보 발령 시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 확인 활동을 강화하고 지원금이 대상 가구에 빠르게 전달되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지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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