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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 인체조직재 사업 진출⋯올소테크와 '맞손'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 '리필'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LB생명과학은 의료기기 기업 올소테크와 계약을 맺고, 콜라겐 기반 인체조직 이식재(인체조직재) 제품을 국내에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

조용호 HLB생명과학 메디케어사업부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이사가 콜라겐 기반 인체조직 이식재 '프리덤 인젝트 리필'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B생명과학 제공]
조용호 HLB생명과학 메디케어사업부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이사가 콜라겐 기반 인체조직 이식재 '프리덤 인젝트 리필'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B생명과학 제공]

계약 제품은 올소테크가 만든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 '프리덤 인젝트 리필(리필)'이다.

무세포 동종진피는 사람 피부 조직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 성분을 제거하고, 콜라겐 같은 조직 구조 성분(ECM)은 남긴 의료용 소재다. 손상된 연조직이나 관절 부위를 재건·회복하는 데 쓰이며, 외과 수술뿐 아니라 성형·미용 분야에서도 활용된다.

HLB생명과학에 따르면, 올소테크는 리필에 자체 공법인 'Allo-PELT'를 적용했으며, 콜라겐 함량이 최대 80.42%다. 또한 평균 입자 크기를 100µm 이하로 설계해, 주사 투여 시 통증 부담을 줄였다. 용량은 0.3cc·0.5cc·1.0cc·3.0cc 등 4가지로 구성됐다.

HLB생명과학은 올해 1분기 내로 인체조직 보관·공급 시설 설립을 마친 뒤, 자체 영업망과 기존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대전 등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초기에는 정형외과·신경외과에 공급한 뒤 비뇨기과·산부인과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조용호 HLB생명과학 메디케어사업부 사장은 "인체조직재는 재건·재생 의료 수요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기존 메디케어사업부의 영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빠른 시장 안착과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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