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대한항공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 시나리오 중심 챗봇과 달리 자연어 인식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고객용 챗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https://image.inews24.com/v1/d1b5e3c4bc3834.jpg)
고객은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수하물 규정, 항공편 조건 등을 일상적인 문장으로 입력해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답변과 함께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생성형 AI의 허위 답변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AI 특화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기존 4개에서 중국어 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9개를 추가해 총 13개로 확대됐다.
추가 문의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 연결’을 입력하면 챗봇 화면에서 상담사 상담으로 전환된다. 상담사 연결은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항공권 구매, 예약 조회 등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