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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작년 순익 4803억원⋯9.1% 늘어 역대 최대


비이자수익 1조원 돌파…주당 배당금 460원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지난해 카카오뱅크가 480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보다 9.1%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카뱅 이사회는 지난해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을 460원으로 결정했다. 총 배당 규모는 2192억원으로 총 주주환원율은 45.6%다.

카카오뱅크는 4일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649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증가했다. 연간 이자수익은 1조 9977억원으로 전년보다 2.9% 줄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보다 22.4% 늘어 1조 886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영업수익 3조 863억원 중 비이자수익 비중은 35%가 넘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광고 비즈니스 확대, 공동대출, 지급결제, 여행 서비스 등 수수료·플랫폼 수익원 다변화로 비이자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대출과 투자 플랫폼, 광고 비즈니스 성장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9% 성장한 3105억원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제휴 금융사의 대출을 실행한 금액은 약 5조원으로 전년 금액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 기반한 파킹형 투자상품 'MMF박스'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잔액 1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수신 잔액은 68조 3000억원이다.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이 성장해 전년 말 대비 13조 3000억원 증가했다.

여신 잔액은 46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2조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지난해 4분기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은 32.1%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1조 2000억원 늘어 3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연체율은 0.51%로 나타났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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