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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렌치 감성 담은 프리미엄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공개


프랑스에서 기획부터 설계·디자인·생산까지⋯공간 활용성·주행 효율성 업그레이드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푸조가 프리미엄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국내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김종성 기자]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김종성 기자]

푸조는 4일 10년 만에 3세대 모델로 돌아온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오는 5일부터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5008은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프랑스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동력장치)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주행 효율성을 모두 강화하며 한층 진화한 패밀리 SUV로 거듭났다.

푸조는 지난 2~3일 경기도 김포에 있는 뮤지엄 카페 '포레리'에서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개하며, 소수의 관객을 초청해 작품을 먼저 선보이는 프랑스 예술 전통의 프리뷰 파티 '베르니사주(Vernissage)'에서 영감을 받아, 5008의 다양한 비주얼 아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비주얼 아트 전시 공간에서는 자동차 전문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민성필 작가와의 협업해 국내 최초로 차량 사진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비주얼 아트를 선보였다. 절제된 구조와 계산된 여백 속 5008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조명한 '5008, 계산된 아름다움(Calculated Beauty)', 강렬한 대비 공간 속 자신만의 색과 디자인을 유지하는 모습을 표현한 '5008, 존재감(Presence)', 그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5008의 여유 있는 공간감을 강조한 '5008, 공간의 매력(The Charm of Space)' 등 총 3종이 최초로 공개됐다.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김종성 기자]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김종성 기자]

올 뉴 5008은 푸조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집약한 모델이다. 대담한 비례와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프렌치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전장 4810mm, 전폭 1875mm, 전고 1705mm, 휠베이스 2900mm의 차체는 기존 대비 전장 160mm, 전폭 30mm, 전고 55mm, 휠베이스 60mm가 늘어나 한층 여유로운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다.

외관은 푸조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기반으로 대폭 변화했다. 중앙에 배치된 플로팅 타입 엠블럼과 통일된 톤의 그라데이션 프론트 그릴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픽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줄 라이트 시그니처는 푸조 특유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야간 시인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인테리어는 패밀리 SUV로서 가족 모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는 동시에,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 콘셉트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을 강화했다. 1열은 친환경 패브릭 소재와 독일 AGR(척추건강협회) 인증 시트, 센터 콘솔 내 확장된 수납공간을 적용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GT 트림은 블랙 나파 가죽 시트와 열선·통풍·마사지 기능, 8가지 컬러 엠비언트 라이트를 더해 고급 라운지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실내 감성을 완성했다.

특히 올 뉴 5008은 2세대 대비 60mm 확장된 2900mm의 휠베이스를 갖춰 대형 SUV급에 버금가는 여유로운 실내 거주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열은 독립 3시트 구성으로 슬라이딩과 40:20:40 폴딩을 지원하며, 시트 열선,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사이드 윈도우 선셰이드(유리 차양막) 등 장거리 이동의 쾌적함을 높이는 가족 중심 기능이 강화됐다. 3열은 50:50 폴딩이 가능한 2개의 독립 시트로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실내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 '이지 액세스(Easy Access)' 기능은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넓은 진입 공간을 확보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인다.

트렁크 공간은 올 뉴 5008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7인승 구성 기준 348리터(L), 최대 2232L에 이르는 넉넉한 적재 용량은 동급 수입 SUV 최대 수준의 공간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시트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풀 플랫(Full-Flat) 적재 구조를 비롯해 전동식 테일게이트와 킥 모션 기능, 3열 시트 하단 수납 공간까지 더해져 일상과 레저를 아우르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완성해준다.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도심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하며, 정숙성과 세련된 효율을 동시에 구현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는 각각 136마력/23.5kg·m, 15.6kW/5.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합산 최고 145마력으로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는 13.3km/L(도심 12.8km/L·고속 14.0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2g/km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각종 공영 주차장 할인과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일상 주행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 및 주행 보조 장치도 기본으로 갖췄다. 전 모델에 차선 이탈 경고와 전방 충돌 알람,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킹이 기본 적용된다. GT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교통 표지 인식 △사각 지대 충돌 알람 △전방·측면 카메라 등이 추가되어 운전 부담을 줄이고 사고 위험을 낮춘다.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김종성 기자]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시 '포레리움'에서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종성 기자]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치열한 패밀리 SUV 시장에서의 경쟁을 준비하면서 가족을 위해 나의 취향과 감각을 양보하는 것은 아닐지 반문하고 싶다"며 "올 뉴 5008은 가족을 위한 공간과 실용성을 갖추는 동시에, 운전자의 감각과 취향까지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프렌치 패밀리 SUV"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완성된 디자인과 주행 감성,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효율, 그리고 한국 시장을 위해 확보한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더해, 전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올 뉴 5008을 만날 수 있는 시장이 바로 한국"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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