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만취해 고의로 화재 경보기를 2번 작동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만취해 고의로 화재 경보기를 2번 작동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d8226df91fb25.jpg)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 자택에서 토치로 화재경보기를 강제로 작동시키고 허위로 신고한 혐의 등을 받는다.
A씨 행동으로 인해 경찰과 소방 등이 출동했으나 이들은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님이 확인되자 복귀했다.
그러나 A씨는 약 30분 뒤 같은 행동을 반복했으며 이에 경찰과 소방이 다시 출동하자 문을 열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경찰은 강제로 문을 개방한 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만취해 고의로 화재 경보기를 2번 작동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e2fb7d5cd803d.jpg)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에서 "화재경보기를 시험해 보려고 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이 깨면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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