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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폐 압력⋯22곳 실질심사에 세니젠·코이즈 '빨간불'


서울전자통신·한주에이알티 등 8개사, 시총 기준 미달
더테크놀로지·아이엠·투비소프트는 시총 100억 밑돌며 거래정지
자이글 등 22곳 상장 실질심사 진행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 압력이 거세다. 22개사가 상장 실질심사를 받고 있고, 세니젠 등 8개사는 시가총액이 상장 유지 요건에 미달해 실질 심사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50억원을 밑돈 종목은 18개(스팩·우선주 제외)사에 달한다.

올해 2월 시가총액 150억원을 밑돈 코스닥 상장사 [사진=한국거래소]
올해 2월 시가총액 150억원을 밑돈 코스닥 상장사 [사진=한국거래소]

구체적으로 뉴보텍(144억원), 서울전자통신(143억원), 한주에이알티(142억원), 예선테크(140억원), 세니젠(139억원), 케이엠제약(139억원), 디에이치엑스컴퍼니(108억원), 코이즈(101억원) 등은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시가총액이 150억원을 하회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거래정지나 관리종목 지정과는 무관하지만, 주가 흐름에 따라 상장유지 요건 충족 여부가 언제든 달라질 수 있는 상태다.

반면 시가총액이 150억원을 밑돌면서 매매거래가 정지된 기업들도 존재한다. 더테크놀로지(47억원), 아이엠(55억원), 투비소프트(76억원)를 비롯해 프로브잇, 셀레스트라, 올리패스, 메디콕스, 삼영이엔씨, 스타코링크 등은 거래정지 상태에서 시가총액 기준 미달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더테크놀로지와 아이엠, 투비소프트는 시가총액이 10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와 별도로 법원의 판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된 사례도 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제일바이오, 푸른소나무, 웰바이오텍이 제기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제일바이오는 변경상장 절차 완료 여부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푸른소나무와 웰바이오텍은 각각 정리매매를 거쳐 상장폐지된다. 인트로메딕 역시 정리매매 이후 이미 상장폐지가 완료됐다.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폐지를 결정한 엔케이맥스와 카이노스메드의 경우에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되면서 현재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된 상태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현재 자이글, 삼천리자전거 등 22곳 상장사의 상장폐지 실질 심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파두는 상장심사 제출 서류의 중요사항 거짓 기재와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으나, 한국거래소는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파두 주권은 2월 3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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