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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50대 초로 보여"⋯호감 간다며 20대 여성에 접근한 60대 男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60대 남성들이 20대 여성들을 향해 과도한 구애를 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3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한 20대 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60대 남성 A씨에게서 받았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60대 남성들이 20대 여성들을 향해 과도한 구애를 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은 60대 남성 A씨가 한 20대 여성에게 보낸 SNS 메시지.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60대 남성들이 20대 여성들을 향해 과도한 구애를 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은 60대 남성 A씨가 한 20대 여성에게 보낸 SNS 메시지.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A씨는 해당 여성에게 "어쩐지 호감이 간다. 저랑 친구로 사귀어 볼래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저는 올해 62세"라며 "실제로는 50대 초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고 중견 건설회사의 회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A씨 이외에 또 다른 60대 남성 역시 20대 여성들을 향해 구애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경기도 성남의 한 전시장에는 '화가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별도의 장소가 마련됐다. 전시장을 찾은 이들은 준비된 포스트잇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 등을 담아 해당 공간에 붙였으나 한 제보자는 취지에 어긋나는 내용의 쪽지를 발견했다.

해당 쪽지에는 "여자친구 구합니다. 1962년 강원도 출생"이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부모님 농사를 도와 참나물 재배 달인 타이틀도 있다"는 한 남성의 구애성 내용이 담겼다.

60대 남성들이 20대 여성들을 향해 과도한 구애를 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은 60대 남성 A씨가 한 20대 여성에게 보낸 SNS 메시지.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60대 남성들이 20대 여성들을 향해 과도한 구애를 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은 성남 한 전시장에 붙어 있는 쪽지.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남성은 그러면서 "신체는 건강하다. 부모님을 봉양하실 20대 여성분과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며 자신의 연락처까지 남기기도 했다.

쪽지를 본 제보자는 "공공시설에 이런 쪽지가 붙어 있어 위험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연들은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이젠 하다하다 '영식스티'냐" "그렇게 자신 있으면 결혼정보회사를 가봐라"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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