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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 신규공무원 771명 채용…최근 3년 내 최대 규모


통합돌봄·재난안전·행정통합 대비 인력 확충…거주요건 재도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는 2026년도 신규공무원 채용 규모를 771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 인원과 시험 일정, 시험제도 변경 사항 등을 2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407명 늘어난 것으로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신규공무원 선발 인원은 7급 14명, 8·9급 743명, 연구·지도직 14명 등 총 26개 직류 771명이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통합돌봄 전담 인력과 재난안전상황실 인력 보강 등을 통해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AI 정책 등 핵심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9급 305명, 사회복지직 108명, 세무직 72명, 시설직 64명, 공업직 54명, 간호직 8급 28명, 녹지직 26명, 환경직 15명, 방송통신직 14명, 방재안전직 11명, 보건직과 의료기술직 각 10명, 환경연구직 10명, 전산직 9명, 수의직 7급 9명, 운전직 7명, 사서직 4명, 농업직과 농촌지도직 각 3명, 속기직 3명, 보건연구직 2명 등이다.

임용시험은 3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제1회 임용 필기시험은 환경연구직 등 3개 직류를 대상으로 4월 25일 실시되며,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20개 직류를 대상으로 6월 20일에 진행된다.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7급과 기술계 고졸 등 8개 직류를 대상으로 10월 31일 시행된다.

특히 올해 채용에서는 지역 인재 보호를 위한 대구 지역 내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다시 적용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실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거주요건 재도입으로 지역 청년들의 공직 진출 기회가 확대된 만큼, 책임 의식과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채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험 일정과 선발 예정 인원, 변경된 시험제도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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