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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발안산단 소각장 증설 ‘정면 제동’… 주민 반대 목소리 결집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도 화성시 갑)은 30일 지역사무소에서 발안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문제점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 향남읍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소각장 증설사업을 둘러싼 환경영향평가 진행 상황을 공유해 입지·규모·폐기물 반입 출처 등 계획상의 쟁점을 짚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옥주 의원을 비롯해 이홍근 경기도의원, 이계철·이용운·최은희 시의원,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 차성훈 시 환경국장, 민영섭 향남읍장과 관계기관, 그리고 김상욱 발안산단 소각장 증설 반대대책위원장 등 주민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증설 추진 과정의 불투명성과 운영상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영향평가에서 현장실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보다 엄정하게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승환 청장에게 공식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향남권역 주민 서명부를 제출했다.

해당 소각시설은 당초 산단 내 폐기물 처리를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인근 택지개발과 공동주택 입주로 인구가 급증하며 입지 여건이 크게 바뀐 상태다. 특히 소각장 반경 100m 이내에 어린이집과 공원이 위치해, 증설 시 어린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향남권역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해 집회와 1인 시위 등 반대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 의원은 “과거 불허된 소각장 증설을 주민 동의 없이 재추진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며 “화성시민의 건강권과 정주환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 [사진=송옥주 의원실]
/화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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