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체감 물가와 난방비 부담이 커지자 천안시가 소비 진작 카드부터 꺼냈다. 충남 천안시는 2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말일까지 캐시백 지급 한도는 기존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캐시백 비율은 종전과 같은 10%를 유지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소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달 동안 약 480억원 이상의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천안시는 현재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을 상시 월 30만원 한도·지급률 10%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경기 상황과 소비 흐름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한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캐시백 확대를 결정했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들이 보다 여유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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