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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작년 연간 순익 4조원⋯전년 대비 7.1%↑


KB·신한에 이어 연간 순익 4조 클럽 가입
이자이익 9.2조로 4.6%↑⋯비이자이익 2.2조로 14.9%↑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 4조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에 이어 4조 클럽에 가입했다.

하나금융은 30일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2조 2133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시장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수익 구조 다각화를 통해 연간 4조원대 당기순이익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지난해 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4.6% 증가한 9조 1634억원을 나타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2조 2264억원을 합한 11조 3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수수료 이익은 방카슈랑스·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와 신탁보수·증권중개수수료 등 자산관리 수수료 증가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주주 환원 기반인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13.37%로 전년 대비 15bp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위한 목표 구간인 13.0%~1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9%로 전년 대비 7bp 개선됐다. 총자산이익률(ROA)은 1bp 증가한 0.62%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5.60%이다.

영업이익 경비율(CIR)은 전년 동기보다 1.2%p 개선된 41.2%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대손비용률은 0.29%를 나타냈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한 그룹 차원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에 힘입어 연간 경영계획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연체율은 은행의 안정적 연체율 관리와 전사적 부실자산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bp 개선된 0.52%를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하나은행은 작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 74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이 전년 대비 59.1% 증가한 1조 928억원을 기록했고, 매매평가익(1조 1441억원)과 수수료이익(1조 260억원)이 연간 누적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자이익(8조 728억원)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9조 988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52%이다. 영업이익경비율은 비용 효율화 노력에 따라 전년 대비 1.9%p 개선된 39.4%, 대손비용률은 0.11%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5%, 연체율은 0.32%이다.

하나카드는 2177억원, 하나증권은 2120억원, 하나캐피탈은 531억원, 하나자산신탁은 248억원, 하나생명은 1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주환원 극대화를 위해 기말 현금배당을 주당 1366원으로 결의했다.

지난해 매입 완료한 자사주 7541억원을 포함한 연간 주주환원율은 전년 대비 9%p 상승한 46.8%로, 당초 목표로 한 50%의 주주환원율 목표에 근접했다.

하나금융은 2026년 상반기 총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도 발표했다. 1분기와 2분기 각각 2000억원씩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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