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보령의 여름이 7월 초 본격적으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1일부터 같은 날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보령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해수욕장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개장에 앞서 6월까지 해수욕장 편의시설 점검·확충을 마무리하고 수질검사와 토양조사를 통해 물놀이 안전을 점검한다. 유관 기관·단체장 해수욕장 협의회,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현장점검을 통해 준비 과정을 세밀하게 살핀다.
운영 기간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하루 두 차례 클린업 타임을 운영한다. 환경정비와 공중화장실 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요원과 해수욕장 진료소를 상시 운영해 사고에 대비한다.

교통 혼잡 완화 대책도 마련했다. 노을광장에서 만남의광장까지 이어지는 전면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교통 안내소를 통해 공영주차장 관리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무창포해수욕장 역시 청결 관리, 클린업 타임 운영, 물놀이 안전관리,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병행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 해수욕장은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피서지”라며 “올여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변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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