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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털린 내 정보, 이메일 주소로도 확인 가능"


개인정보 유출 확인 돕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확대 운영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이메일 주소로 확인할 수 있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은 공격자가 계정·비밀번호 정보를 취득한 후 다른 사이트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해 성공할 때까지 로그인을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이용 방법. [사진=개인정보위]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이용 방법. [사진=개인정보위]

털린 내 정보 찾기는 이용자가 평소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합을 입력하면 다크웹 등에서의 불법 유통 여부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유출이 확인되면 이용자는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2단계 인증을 설정해 계정 해킹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서비스 개편으로 기존 아이디-비밀번호 조회 외에도 이메일 주소로도 조회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메일을 아이디로 사용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를 서비스에 반영한 것이다. 홈페이지 인터페이스와 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개인정보위는 "증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 예방 노력이 중요하다"며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해서도 "이상 행위에 대한 침입 탐지·차단 조치 등 보안 대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포함 페이지 접근 시 추가 인증 적용 등을 적극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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