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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헬스, 식약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1호 등록


식약처 제도 도입 이후 첫 등록 사례
심박수·혈중 산소·걸음 수 기능 포함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에 탑재된 '삼성 헬스'의 주요 주요 기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1호로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자율신고 및 성능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기존 질병의 진단과 치료 중심이었던 의료기기 관리 범위를 넘어,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헬스 제품을 제도권으로 편입한 첫 사례다.

한 이용자가 삼성 헬스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한 이용자가 삼성 헬스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 제도를 통해 식약처는 신고된 제품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거짓·과대광고로부터 벗어나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투명하게 선택·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제도화 취지에 적극 동참해 갤럭시 워치에서 제공하는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걸음 수 등 삼성 헬스의 주요 기능을 국내 최초로 신고제 등록을 완료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 활동, 식이, 마음 건강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추적하고 AI 기반 개인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 등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돼 체계적인 건강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 헬스 사용자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하루 종일 심박수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각적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상생활 중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전반적인 호흡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수면 중 변화하는 혈중 산소포화도도 확인 가능하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앞으로도 예방적 건강 관리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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