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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 친환경차 4325대 보급 추진


전기차·전기이륜차·수소차 지원 확대…전기차 전환 인센티브 신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는 2026년 친환경차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차와 전기이륜차, 수소차 등 총 4325대의 친환경차 보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친환경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과 법인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올해 보급 물량은 전기차 3542대, 전기이륜차 694대, 수소차 89대다. 특히 전기차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일반 시민과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전년 대비 65대를 확대했다. 전기이륜차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수소차는 소폭 조정됐다.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는 최대 754만원, 화물차는 최대 1365만원, 중형 전기버스는 최대 6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수소차는 승용차 기준으로 정액 325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하이브리드 제외)을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에게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 친환경차 전환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장기 거주 시민에게 안정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보조금 신청을 위한 거주 요건을 기존 30일에서 90일로 강화했다. 또 접수 초기 과수요와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원 대상자 선정 방식도 접수순에서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통일했다.

아울러 보조금이 단기간에 소진되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보급 예산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연간 3회에 걸쳐 구매 신청을 받는 등 구매 시기별 형평성도 강화했다.

친환경차 보급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 대구시 누리집,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재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은 “친환경차 구매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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