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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용강동서 현장소통마당...생활 밀착 현안 논의


주낙영 시장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28일 천북면과 용강동에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잇따라 열고 주민들과 생활 밀착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락우·정원기·김종우 경주시의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28일 경주시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오전 천북면 현장소통마당에서는 읍면 주요 현안 보고와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천북파출소장 유영하 경감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천북면 주민들은 마을 안길과 농로 정비, 교차로 시야 확보, 가로등 설치 등 교통 안전 개선을 요청했다. 배수로 정비와 농업용수 관리 시설 보강 등 농업 기반시설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오후에는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소통마당이 열렸다. 주민들은 교통 혼잡 해소와 이면도로 정비, 불법주정차 관리 강화 등 보행·교통 안전 대책을 요구했다.

28일 천북면 현장소통마당에서 유영하 천북파출소장이 식전 공연으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노후 가로등 교체와 공원·녹지 관리 강화, 소규모 주차 공간 확충 등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하겠다"며 "제기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읍면동별 현장소통마당을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 밀착형 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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