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29일 시청에서 경북도와 함께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기업 ㈜티에스오토모티브와 전기차 부품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에스오토모티브는 352억 원을 투입해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일원에 제조시설 부지를 매입하고, 2028년 9월까지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에서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차종인 코나 EV, GV70 EV, G80 EV, GV80 EV 등에 적용되는 차체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이번 투자는 2019년 공장 증설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투자로, 신규 고용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검토하고,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산업단지 기반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민규현 ㈜티에스오토모티브 대표는 "전기차 신차종 대응을 위한 생산 거점 구축이 본격화됐다"며 "지역과 상생하며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해 첫 투자유치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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