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 AI 발전 전략'을 주제로 1월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을 초청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경북도의 AI 정책 방향과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포항시 산업·행정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원장은 강연에서 AI 에이전트 자율경제 시대의 도래와 메타버스 결합에 따른 경제 질서 변화를 설명하며, AI 기술이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형 제조업 AI 데이터 뱅크 구축, AI 에이전트 자율경제 특구 조성, 피지컬 AI R&D 테스트베드 구축 등 경북도의 핵심 AI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제조 현장 중심의 피지컬 AI와 온사이트 빌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철균 원장은 "AI는 지역 산업 구조와 행정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접근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경북도의 AI 전략과 연계해 포항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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