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2026년 설 명절 동안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하고, 참배객 집중에 대비한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설 명절 기간 영락공원 약 6만 명, 추모공원 약 19만 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부산영락·추모공원 봉안시설은 정상 운영되며, 참배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된다.

다만 원활한 공원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례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음식물 반입도 제한된다.
특히 설 당일인 내달 17일에는 화장, 매장, 봉안, 개장 등 장사업무를 일시 중지하고, 참배객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참배객 교통 편의를 위해 영락공원 인근 금정구민운동장, 스포원파크, 신천마을 일원 등에 총 4600면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추모공원 진입도로 양방향에는 약 700면의 임시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강화된다. 영락공원과 범어사역을 오가는 마을버스(2-1번)는 배차 간격을 단축해 운행하며, 추모공원과 노포동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임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안전한 참배 환경 조성을 위해 제례실 이용 제한과 음식물 반입 금지,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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