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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4도 주도적 공급사 지위 지속될 것"


"HBM4 1b 나노 공정 기반으로 요구 성능 구현"
"고객 수요 100% 충족 어려워 경쟁사 진입은 예상"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K하이닉스는 29일 "HBM4(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준비는 고객과 협의한 일정에 맞춰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고, 현재 고객 요청 물량에 대해 양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025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는 HBM2E 시절부터 고객사들 및 인프라 파트너사들과 원팀으로 협업하며 시장을 개척해 온 선두 주자"라며 "HBM4 역시 고객사들과 인프라 파트너사들의 당사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기대 수준은 굉장히 높으며 당사의 제품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건설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공장) 건설 현장. 2026.01.23 [사진=권서아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건설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공장) 건설 현장. 2026.01.23 [사진=권서아 기자]

또 "기존 제품에 적용 중인 1b 나노미터 공정 기반으로도 고객 요구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기술적 성과"라고 했다. 또 독자적인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12단 제품 수준의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생산을 극대화 중임에도 불구하고 HBM 고객 수요를 100% 충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부 경쟁사의 진입은 예상이 된다"면서도 "성능과 양산성 그리고 품질을 기반으로 한 당사의 시장 리더십 및 주도적인 공급사 지위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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