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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 "믿었던 직원, 남편 애 유산"⋯남편은 힘들다며 아내에 '연애상담'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믿고 채용한 직원이 남편의 상간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한 여성이 큰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이혼 전문 변호사 류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치있는 이혼'을 통해 한 불륜 사건을 소개했다.

믿고 채용한 직원이 남편의 상간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한 여성이 큰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믿고 채용한 직원이 남편의 상간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한 여성이 큰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해당 사연에 따르면 의뢰인은 직접 면접을 보고 채용해 5년 넘게 데리고 있던 직원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직원은 의뢰인보다 일곱 살, 남편보다는 열 살가량 어린 여성으로, 언제부터 관계가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두 사람은 깊은 사이로 발전한 상태였다고 한다.

의뢰인은 집에서 발견한 상간녀의 손편지를 통해 불륜 사실을 처음 인지하게 됐다. 이후 해당 직원이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유산한 뒤 남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상황은 더욱 충격적으로 전개됐다.

믿고 채용한 직원이 남편의 상간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한 여성이 큰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남편의 바람이 들통난 이후에도 의뢰인은 남편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기도 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조은수 기자]

더 큰 고통은 그 이후였다. 상간녀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남편이 극심한 상실감에 시달리며 오히려 의뢰인에게 연애와 이별 문제로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의뢰인은 남편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빠져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을 우려해 상담을 함께 받으며 정서적으로 지지했다고 한다.

또 상간녀를 단 한 차례 직접 만나 해고를 통보했고 더 이상의 원망이나 추궁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겪은 뒤 결국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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