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2025년 공개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가 ENA 채널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델들이 2025년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d9d79b0d2ceee7.jpg)
KT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선보인 착한 여자 부세미는 ENA 채널 최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UDT)도 쿠팡플레이 주간 시청량이 공개 첫 주 대비 약 420% 증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했다.
OTT 등 채널 내 시청 순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신병 시즌3는 티빙 공개 기간 내내 1위를 유지했다. 시즌 1·2 역시 같은 기간 TOP 10에 동반 진입했다. 현재 ENA 채널에서 방영 중인 아이돌아이 역시 공개 첫날 넷플릭스 국내 순위 2위에 올라 지니 TV 오리지널 흥행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4월부터 기존 IPTV 독점 공개 방식에서 벗어나 넷플릭스·티빙·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시청 진입 장벽을 낮춰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ENA 채널과 OTT 동시 편성 전략을 통해 방송과 OTT를 연결한 미디어 전략의 효과를 확인했다.
KT는 KT스튜디오지니의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의 기획·제작을 강화하고, 스토리 중심의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월에는 이나영·정은채·이청아 주연인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상반기에는 주지훈·하지원 주연 클라이맥스 등 후속 작품 공개가 예정돼 있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전무)은 "지니 TV 오리지널의 이번 성과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대작 경쟁이 아닌, 웰메이드 전략과 콘텐츠 유통 다변화의 효과를 입증한 사례"라며 "K-콘텐츠 대표 미디어 사업자로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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