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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지역경제 개선 전망⋯반도체 호조·확장 재정 영향


한은 "동남·호남·대경권 건설 감소세 이어질 것"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국은행이 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의 성장과 정부의 확장 재정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지역경제가 소폭 개선되거나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28일 '지역경제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지역경제는 소비심리 개선과 소비 진작 정책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증가했으나, 건설업 생산은 대부분의 권역에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래픽=한국은행]
[그래픽=한국은행]

2025년 하반기 권역별 경기는 △수도권 △동남권 △충청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이 소폭 개선됐고, 호남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제조업 생산은 △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강원권 △제주권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의약품, 전기장비를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호남권과 동남권은 석유화학·철강 부진으로 소폭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모든 권역에서 소폭 증가했다.

건설업은 민간 부문의 △공사비 부담 △부동산 PF 부실 우려 △미분양 주택 적체 지속, 공공 부문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집행실적 감소로 대부분의 권역에서 소폭 감소했다.

한은은 "향후 건설업 생산은 반도체 공장 투자 확대, SOC 관련 예산 집행 증가 영향으로 △수도권 △강원권 △제주권에서 부진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동남권과 호남권, 대경권에서는 감소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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