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은 ESG 데이터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이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01fc352e67b92e.jpg)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사회·거버넌스와 관련한 약 280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내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ESG 관련 데이터 약 50%를 자동 취합한다.
AI 챗봇 등 SK텔레콤 AI 기술을 기반으로 ESG 지표 관련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시보드를 통해 다양한 지표들을 보기 편하게 시각화했다.
SK텔레콤은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에 따른 국내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한 선제 대응 시스템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자회사들의 ESG 관련 데이터도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나 기후정보 공개 보고서 등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서 또한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은 "ESG 공시 의무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데이터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등 ESG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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