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녹두수를 꾸준히 섭취하면 만성염증 완화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공개됐다.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김소형 한의학 박사는 17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 출연, 녹두수의 건강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녹두수를 꾸준히 섭취하면 만성염증 완화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faf71fc5bd19b1.jpg)
김 박사에 따르면 녹두는 사포닌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비교적 풍부한 식품이다. 물에 불리거나 끓이는 과정에서 표면에 생기는 거품에는 사포닌이 포함돼 있으며 이 성분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물질로 평가된다.
아울러 녹두에는 엽산과 식이섬유 함량도 적지 않아 장내 환경 개선을 돕고 이러한 변화가 전신 염증 관리와도 연관될 수 있다.
항산화 물질과 식물성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은 염증 지표로 알려진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녹두를 포함한 콩류는 이러한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의 천연 공급원으로 분류된다.
![녹두수를 꾸준히 섭취하면 만성염증 완화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97fa9df3c4c439.jpg)
녹두는 물로 끓여 먹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렇게 만든 녹두수는 조리 과정도 비교적 단순하다. 깨끗이 씻은 녹두 10g을 물 1ℓ에 넣고 끓이면 완성된다. 이때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항산화와 노폐물 배출에 관여하는 성분이 껍질에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완성된 녹두수는 맛이 담백하고 자극이 적어 일상적으로 마시기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다.
다만 섭취 시에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녹두는 성질이 비교적 찬 식품으로 분류돼 속이 냉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전분과 탄수화물 비중도 적지 않은 만큼 하루 섭취량은 건녹두 기준 20~30g 이내가 적당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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