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에스티팜은 23일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과 5600만 달러(약 825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 반월 생산시설 전경. [사진=에스티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b2e1ba1e6be857.jpg)
해당 API는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가 예정된 신약에 사용된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에스티팜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2737억원) 대비 30%에 달한다. 회사는 수주 잔고가 작년 3분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리고 핵산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초기 단계부터 공정·분석·변경허가까지 고객사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이 계약을 호재로 인식, 가격이 급등했다. 소식이 알려진 후 주가는 16.24% 급등한 13만9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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