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재선 의원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체육관광 정책 성공과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위원장은 22일 신년사를 통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재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라며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시민과 공직자들께 공식적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했는데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여야가 함께 노력하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며 “정치가 극단적으로 분열된 상황 속에서도 협치를 통한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황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 후반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4년 연속 여야 만장일치로 예산을 증액해 약 1500억 원 규모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여야를 뛰어넘는 문화체육관광당’을 지향하며 협치를 주도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심사 소위원회 계수조정회의를 문화체육관광국 공직자와 산하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개 예산심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언론과 시민에게도 전면 공개했다.
황 위원장은 “원내 교섭단체와 대통령 후보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 임기였다”며 “정치의 핵심은 할 수 없는 이유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시민의 요구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하며 SNS 등을 통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으며 경기도의회 전반기 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도정 현안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임기 중 가장 값진 경험으로는 후원회 후원금 한도 초과 모금을 꼽았다. 황 위원장은 ‘만원의 기적’ 소액 모금 캠페인을 통해 계좌 공개 8일 만에 1454명의 후원으로 법정 한도인 5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성실한 의정활동과 시민만 바라보는 자세를 믿어주신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사람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추경 등을 통한 문화예술 지원 확대를 주문한 점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문화체육관광 정책 기조에 맞춰 경기도도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예산 운용과 정책 설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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